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은 Taper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인데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단 어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의 폭을 점점 줄여나간다는 뜻입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자국 국민들에게 돈을 풀면서 경제를 유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을 계속하면 정부에 타격이 가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한 번에 중단되면 시장에 혼란과 타격이 발생하므로 서서히 줄어나간다는 의미로 '서서히 양적완화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테이퍼링을 하는 이유는?
글로벌 경제가 위험할 때 세계 여러 각국 들은 나라의 화폐를 풀면서 경제를 유지해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을 계속하면 시중에 화폐가 많다 보니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 inflation)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라면 한 개에 가격이 1000 원의 가치인 것이 1억으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폐를 풀면서 경제를 유지해오는 정책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테이퍼링을 통해 미래시장의 충격과 변동을 예상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상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한 한국의 영향은?
세계의 국제 화폐 중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화폐는 달러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정책방향에 따라 여러 나라가 영향을 받는데 그중 한국도 포함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시작된다면 한국은 테이퍼링의 단계가 아닌 바로 테이퍼링 다음 단계인 금리인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력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 우월하여 화폐의 가치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계인들은 안정자산인 달러에 대해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각 나라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서둘러 달러로 돈을 환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투자자들은 한국의 원화를 원하지 않고, 한국 외화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은 경제 구조는 자원기반이 아닌 대기업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의 부담이 늘어 경제에 타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국가의 부채가 올라가게 되고, 국민들의 자산이 금융리스크가 동반되어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는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서두릅니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회화 유출을 막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외화 기준으로 했을 때 이야기이고 서두른 금리인상은 자국민에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 자산시장 중에서 큰 피해를 받는 시장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부동산입니다. 우리나라는 빛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부채의 70%가 변동금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 인상을 하게 되면 부채를 갚는 수수료가 올라가게 되게 됩니다. 수수료가 올라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자를 갚다가 힘들어져 부동산의 엄청난 매도 물량이 나오게 됩니다. 금리가 인상되어 대출이 되지 않아 매도된 물량을 사기도 힘든 상황이 됩니다. 매도 물량을 사기도 힘들지만 팔기도 힘들어집니다. 자신이 팔려고 하는 집의 원금에서 손실이 나고 부채는 그대로 유지가 되어 더욱더 안 좋은 악순환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진행된다면 은행까지도 리스크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뉴스와 경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야 하며 자신의 자산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